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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Story
하나님의 교회-대속죄일 대성회 본문
자녀가 버릇없게 하는 한마디에 마음이 상해 한마디합니다
어떻게... 그래도 내가 어른이면서 부모인데 저렇게 말을 하지? 하면서요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탓을 하는 다른 사람에게 속상해합니다~
내가 저를 이렇게 아껴주고 마음쓰고 있는데 어떻게 내 마음을 몰라주나~! 하고 또 아파합니다..
그러나
제가 하늘 부모님께는
하나님을 하늘 영광보좌에서 나오게 하여 우리 살리시려 이 땅가운데 육신쓰고 오게 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게 했습니다
채찍질, 주먹질을 당하게 했습니다
뺨을 맞는 자리에 두었습니다.
조롱과 멸시를 당하게 했습니다
속옷을 제비뽑게 했습니다.
가시면류관을 쓰게 했습니다.
이렇게 주홍처럼 붉게, 먹빛보다 검게 죄를 지었음에도
우리 하늘 부모님은 우리를 탓하지 않으시고 묵묵히 우리죄를 다 담당하시면서도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여 주셨습니다.
하늘 부모님의 그 희생과 은혜를 생각하고 깨달았다면 이제는 바뀌어야 하겠습니다.
날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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