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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밥 만들기-도토리묵밥

my totch~* 2016. 3. 3. 00:28

맛있는 도토리묵밥을 만들어볼까요~~^^


먼저 육수를 미리 우려내도록 해봐요.

멸치, 다시마, 양파, 무, 마늘과 파도 넣는데 없어서 안넣었어요..

단맛을 내기 위해 사과 골은걸 마구 집어넣었어요..국물이 생각만큼 달지 않았어요..그냥 입에 쫙쫙 붙었어요 ㅎㅎ

간은 멸치액젖 1스푼이랑 진간장 두스푼 넣었어요..

끓이고 나서 싱거우면 소금 조금 더 넣으시구, 짜면 물!! 아시죠^^



밥을 꼬들 꼬들하니 미리 지어놓구요..



동네 할머니께서 직접 주우신 도토리를 엄마께서 정성들여 만들어주신 도토리묵을 


먹기 좋게 잘라주시공...



김밥 사먹을 때 따라온 단무지를 재활용하여 요렇게 채 썰어주시고..



달걀을 마구 흔들어 주어 지단을 만들구요..

이쁘게 하고 싶으시면 흰자 노른자 분리하여 두가지 색으로..



마트에 마감쯤 가면 자주 나오는 50%할인된 버섯을 양파랑 소금 넣고 살짝 볶고..

저는 있는 재료는 있는데도 다써요..

요리는 맛있는게 정답이죠^^



이제는 묵어져가는 작년김치를 다지고..



쌈 싸먹고 남았던 깻잎 넣어주고.. 은근 인기 좋습니다..향 때문인가봐요..



메콤한걸 좋아하는 저를 위해 청량초를 다지고..



마지막을 장식해줄 깨^^ 너무나 고소한 깨..



조미김 먹다남을거 가위로 자르고..



마지막으로 시원하고 간간한 육수까지...ㅎㅎㅎ

에공..김치도 없고 깻잎도 없어졌어요..

그러나 이미 섞어버려서 그림이 안나와 여기서 스~~~톱..

김치랑 깻잎이랑 청량초 넣어서 따끈하게 한사발..

사먹는것 보다 훨씬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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