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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하나님(하나님의 교회)

my totch~* 2021. 1. 28. 01:14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에 습관처럼 기도하고 있지는 않은가?

예배시간때 마다 눈을 초롱초롱 하게 뜨고 말씀을 꿀송이처럼 달게 듣고는 있었나?

혹 예배시간이 길다고 느끼거나~ 언제 끝나지? 하고 끝나는 시간을 기다리지는 않았는가?

상번제 기도시간을 부담으로 느끼거나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치진 않았는가?

아버지 주신 책자, 성경이 길다고 느끼고 있지는 않았는가?

전도 열심히 해요^^ 열매 많이 맺어요^^ 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부담으로 듣지는 않았는가?

하나님의 교회 다님을 당당히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는 나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저사람이 싫어하면 어쩌지? 하고 생각한적이 있진 않았는가?

 

너무도 반성이 됩니다

 

저는 하나님을 사랑한것이 아니었습니다.

 

날마다 입술로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를 내뱉은 모습이 아니었나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시간이 얼마나 달콤할 것이며 , 한시간을 얘기하더라도 부족할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이 주는 편지가 수십장이라 해도 과연 그 읽는 시간이 어찌 지루할 수가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이 마음을 담아 나에게 해주는 이야기는 얼마나 신나고 즐거울까요?

사랑하는 사람을 날마다 누구에게나 보이는 사람에게  얼마나 자랑을 하고 싶을까요?

그러나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나를...

사랑해주셨습니다

나의 하나님.

 

사랑하는 하나님이란 설교를 듣고 저의 못났던 모습을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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